케이
온기가 열기가
햇빛의 입자가
늘 고요하던 이 공간을 떠돌아
잊고 있던 감각
얼마만의 햇빛인지
얼마만의 더운 열기와 눈부신 빛인지
의사라고, 병이라고
나를 고쳐 보겠다고
내게 어설프게 뻗은 손
나를 흔드는 이상한 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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